일반학교 18%, 휘발성유기화합물 초과...어린이 환경호르몬에 100% 노출

12월 15일 '유해물질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토론회 개최
김한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2-18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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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유해물질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토론회'가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국내 어린이 활동공간과 제품에서의 유해물질 관리현황 및 서울시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유해물질 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토론회가 진행되기 전에 지영선 녹색서울시민휘원회 공동위원장은 "'유해물질없는 학교만들기'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알수없는 유해물질에 노출이 크게 돼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해외사례 및 실제학교에서의 관리방안등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 나가야 하는지 같이 논의해 보고자 한다"고 이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기조발제는 이윤근 시민방사능 감시센터소장과 박상근 서울시 교육청 정책안전기획관 안전관리팀장이 준비했다.

 

특히, 이윤근 소장은 해외사례와 비교하며 현재 우리나라 실내환경의 관리가 미흡한 것을 보여줬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신축학교를 제외하고 일반학교만 18%가 초과된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프탈레이트가 20%나 노출돼있어 어린이들은 100% 유해물질에 노출된다고 볼 수 있다.

 

이어서, 박상근 안전관리팀장은 교육안전 조례가 세월호 참사이후 제정되어지고 있다며,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기준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얘기했다.


토론회는 김영미 청구초등학교 교사, 최경숙 초록을그리다 고문, 박수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사무국장,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순으로 진행됐다.


사건이 터지고 나서 가지는 관심은 늦습니다. 그 늦은 후에도 예방을 위해 힘쓰는것이 아니라 비난을 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우리모두 아이들과 우리 자신들을 위해 환경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환경미디어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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