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관, 우리나라 철새 한 눈에

총 60여종의 70여점 표본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8-14 0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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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흑고니 등 우리나라의 철새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8월 14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하늘의 나그네, 철새'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조류인 황새, 혹고니를 포함하여 총 60여 종 70여 점의 조류 표본이 전시되며, 철새들이 생존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한 생태와 특징을 실물 표본을 중심으로 주제별로 나누어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또한 관련 영상과 체험 코너를 구성하여 철새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 내에서의 중요성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철새의 사계절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계절이 바뀌면'코너와 전시 공간의 중앙에는 설치된 상징 전시물 '철새도감'이 이목을 근다.

 

이와 함께 전시관 내에 철새의 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철새 체험', 아름다운 비행', 철새의 수를 세어보는 '몇 마리일까요?', 새 소리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새소리 도감' 등 관람객이 철새에 대해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를 준비했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아시안게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을 방문하는 아시아 국가의 방문객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전시 주제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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