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중 환경기술협력 교류회...중국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마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양국 환경 협력 중요성 강조
원영선 wys3047@naver.com | 2016-09-07 09:49:39

한국과 중국의 환경 협력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양국 환경기관이 협력사업 강화를 위해 성과 교류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네 번째) 중국환경과학원 리파셩 부원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진 본부장, 

   주중대사관 정복영 환경관.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중국환경과학연구원(원장 멍웨이)는 양국 환경협력을 강화하고 협력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2차 한·중 환경기술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용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사업본부장, 리파셩(李发生) 중국환경과학연구원 부원장, 고광진 한중 환경기술 실증지원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중국환경과학연구원이 2014년 중국 베이징에 공동으로 설립한 ‘한·중 환경기술 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협력사업의 중간보고회로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진 환경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중 환경협력성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중 환경기술 실증지원센터와 함께 중국 가축산업 폐수처리 사업, 폐기물자원화 사업, 하수슬러지 감량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6개 기관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그간 사업성과와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 현지에 적합한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 통합 공정개발’ 과제를 진행하며 중국 랴오닝성에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 중소환경기업 ㈜케이이씨시스템(KEC System)은 중국 환경오염 현황을 공유하고 현지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사업별 양국 실무자 일대일 세부상담회를 진행하고, 중국의 정부주도형 성과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중 환경기술 실증지원센터는 중국 내 최고의 환경전문기관인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협력해, 국내 환경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환경기술의 한·중 공동 기술검증 및 중국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중 프로젝트 실무자간 성과확산 등 향후계획에 대한 실무논의도 이루어졌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이 중국환경과학원이 발급하는 공신력 있는 기술검증보고서를 받아 시장진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내 환경기술의 한중 공동 기술실증 및 현장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4년 개소 이래 총 60건의 중국 국가공인 시험성적서(CMA, 中國計量認證)*을 국내 기업에게 발급했으며, 향후 국내 환경제품의 중국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자문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한중 FTA 발효에 따라 양국 환경시장 협력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한중 환경기술 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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