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One Korea) 라이프코칭’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탈북청소년, 든든한 형, 언니를 만나다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7-12 0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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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든든한 형, 언니를 만나다
서울, 인천, 김포, 고양, 수원, 평택, 천안, 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 마음으로 탈북청소년 멘토링 활동 시작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이사장 이상덕)은 지난 7월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1층 소강당)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탈북청소년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 ‘OK(One Korea) 라이프코칭’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OK 라이프코칭’ 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사업으로, 미래 통일한국의 리더로 양성하기위해 선발된 탈북청소년 장학생에게 교육비(연간 300만원) 지원 외에도 멘토링과 사례관리 및 입시진로와 영양건강 코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OK 라이프코칭’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 탈북청소년(중학생)은 평균연령이 14.6세로, 북한출생 48.6%, 제3국출생 등 31.4%로 구성되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 35명은 멘티와 마찬가지로 중부지역(서울·경기·인천·충청·강원)에 거주하는 평균 연령 24세의 청년들로 대학생이 85.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직장인도 14.3% 참여한다.

 

결연식에서는 35쌍의 멘토-멘티가 처음 만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색함을 없애고,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활동 서약서를 낭독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OK 라이프코칭 멘토링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며, 멘티는 멘토를 통해 학습보충과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멘토링에 참여한 2004년생 송경준(가명) 멘티는 “나의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생겼어요. 주위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고 주위 사람들을 더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좋아하고,

이번 멘토링에 참여하는 2005년생 임새롬(가명) 멘티는 “멘토 선생님께 진로도 물어보고, 같이 공부하고 싶어요.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성공해서 그동안 저를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꼭 보답하고 싶어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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