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겨울방학맞이 풍성한 전시 선물 선보여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2-20 09: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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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에서는 12월을 맞아 과학탐구관, 방위사업체험관, 상상의 복도, 어린이정글대탐험 전시 등 풍성하게 신규 전시들을 선보인다. 

 

융합적 과학탐구 체험을 표방하며 기초과학관 전체를 리모델링한 『과학탐구관』, 3D 영상기술을 활용하여 감성적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정글대탐험』(어린이탐구체험관 내)을 비롯하여,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으로 자주국방 과학기술 체험 전시를 선보이는 『방위사업체험관』(미래상상SF관 내), 아인슈타인 등 상상력으로 인류에게 큰 영향을 준 과학자들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상상의 복도』도 개관한다.

『과학탐구관』은 기존의 교과과정 중심에서 벗어나 빛, 공기, 물, 땅 등 자연현상을 중심으로 전시 주제를 설정하였으며, 정해진 답 없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탐구형 체험전시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페인트붓 칠하기 활동으로 LED가 빛을 만들고 색을 구현하는 원리를 탐구하고(빛), 바람의 강도와 방향을 조절하여 대형 토네이도를 만들어 볼 수 있다(공기). 변기, 세탁기 등 생활 속 물의 힘과 원리를 체험해 보고(물),지진파 종류와 진도를 조절하며 내진설계를 실험할 수도 있다(땅).

과학 체험 전시물 외에도 교육‧행사‧휴게가 가능한 복합 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과학탐구관

어린이탐구체험관의 『정글대탐험』은 어린이와 자연 속 동물들의 ‘만남·탐구·보호’를 주제로 한 4개의 체험전시물로 구성되며, 최신 3D기술(가상현실)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동작 인식 카메라를 기반으로 3D 가상 동물과 인사를 하거나 위협 요소로부터 지켜주는 상호작용적 체험을 해 볼 수도 있고, 사파리를 관찰하듯이 가상현실(VR) 망원경을 통해 여러 동물들을 관찰해 보기도 하고, 대형 스크린에서 내가 색칠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미래상상SF관에 설치되는『방위사업체험관』은‘함께 걸어가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하며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됐다.

 

관람객이 무기 체계의 규모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K2전차와 장보고-Ⅲ 잠수함의 마스트 부분을 실제 크기로 구현했고, 잠수함 내부에는 잠망경과 음향탐지기(SONAR) 체험물을 배치하여 무기 체계에 적용된 과학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전투기 조종 VR 체험존 등 관람객의 흥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여 관람객이 방위사업과 국방과학기술을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상의 복도』는 상설전시관과 어울림홀을 연결하는 이동 통로로, 상상력을 통해 인류에게 영향을 준 과학자들을 소재로 구성‧연출된 창의적 공간이다.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을 탐구한 과학자(망원경-갈릴레이, 현미경-레이우엔훅), 기적의 해를 이룬 과학자(1666년-뉴턴, 1905년-아인슈타인) 등 7명의 과학자를 선정하여 추진하였으며, 각 과학자의 업적을 함축한 일러스트와 함께 그들이 가지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해당 과학자가 현대에서 생활하는 상상의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했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 개선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학관을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며 전시의 추진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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