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강동지역 연장노선 추진된다

‘예비타당성조사’드디어 통과...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노력 결실
박원정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25 09: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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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욱 의장 "오랜 주민 불안 해소할 수 있어 기뻐...강일동까지 추가 연장도 힘 쏟겠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지하철 9호선 강동지역 4단계 연장노선 사업이 드디어 추진되게 됐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사업시행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조사 통과 사실을 25일 통보했다. 이로써 강동구 보훈병원에서 고덕샘터공원까지의 구간에 생태공원 사거리역, 한영고역, 고덕역, 샘터공원역 4개역이 새로 신설될 예정이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강동 지역주민들의 숙원과제였던 지하철 9호선 4단계 조속추진과 관련해 서울시 관련부서 협조요청, 연석회의 마련, 비용절감방안 마련 등 사안 해결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양 의장은 9호선 4단계 조속추진을 강동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 사업으로 판단, 지난해 서울시의회 마지막 회기(서울시 2018년도 예산안 심의 및 확정안건 등) 개회에 앞선 10월 31일에는 박원순 시장과 단독면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민원을 전달하고 빠른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총괄하고 있는 고홍석 도시교통본부장을 만나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 내용을 전하고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었다. 특히 그동안 강동구9호선유치추진위원회와 서울시 관련 부서 간 단 한 번의 면담조차 없었던 상황을 확인하고, 양측 간 만남을 주선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후에도 행정 제 1・2부시장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강동구청과 서울시의 실무공무원들을 참석시킨 연석회의 등을 수차례 진행하면서 조속한 추진을 위한 물밑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지금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가 늦어진 것은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에서 과도한 사업비용이 계속 문제가 되었기 때문인데, 양준욱 의장은 공사비를 줄여서라도 사업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판단 아래 공사비 절감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그리하여 작년 11월 20일 1차로 610억원의 공사비 절감방안 마련에 이어 올해 3월 15일 2차로 337억원 공사비 절감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재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예비타당성조사 검토를 매듭지을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자들과 함께 협의해 촉구를 이어왔다.

 

양준욱 의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가 늦어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겪었던 상실감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이제라도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든 것이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이루어낼 수 있었던 값진 성과”라며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양 의장은 “강일동까지의 후보노선도 금년 8월에 발표 예정인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확정반영 될 수 있도록 공사비 절감방안 마련 및 사업타당성 재검토 촉구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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