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9년 정보화 산업 4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77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중점과제는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 협업으로 똑똑한 행정 추진 ▲스마트한 시민 소통 시스템 구축 ▲2020~2024년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부서별·사업별로 산재한 수원시의 각종 데이터와 민원 데이터를 표준화한 형식으로 통합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사업이다.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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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 <사진제공=수원시> |
수원시는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행정을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정책 결정 시스템’으로 바꿔나가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디지털 협업으로 똑똑한 행정 추진’은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포털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지난해 시작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노후 서버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정보통신 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해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정보통신 자원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서버 구축비·유지관리비가 줄어들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수원시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100개의 서버를 클라우드 서버 17대로 교체할 계획이다.
행정포털시스템은 현 시스템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도화하고, ‘소통포털시스템’을 재구축해 조직 내·외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협업’을 확대한다.
‘스마트한 시민 소통 시스템 구축’은 수원시 각 부서·기관에서 운영하는 개별 홈페이지를 수원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수원시 포털’을 구축하는 것이다.
포털이 구축되면 시민들이 수원시 관련 모든 정보에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2020년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약자(어르신 등)에게 수원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것이다.
‘통합주차정보 시스템’도 구축해(2019~2021년) 시민들에게 주차면 수 등 공영주차장 주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은 제6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2018~2022년)과 수원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정보화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정보화기본계획은 2020~2024년 수원시 정보화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정보화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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