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형폐기물 배출 ‘초간단 신청’

카카오톡·네이버카페 활용 온라인 사전상담 지원
기존 전화·홈페이지·모바일 앱 신청방법 병행…주민 편의 증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24 0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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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이사 갈 때 장롱, 식탁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 제공=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재건축 대단지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대형폐기물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간편한 대형폐기물 신고방법을 내놨다. 카카오톡, 네이버카페를 활용해 온라인 사전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청부터 상담, 수거까지 신속 정확한 처리가 가능하다.

대형폐기물은 가정에서 배출하는 가전제품, 가구류 등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 어려운 폐기물이다. 대형폐기물 배출은 전화, 구 홈페이지, 모바일 앱(여기로)을 통해 신청하고 수수료를 낸 뒤, 접수번호를 폐기물에 부착해 지정 장소에 내놓으면 수거업체가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전화로 버릴 품목의 종류, 규격 등 세부사항을 일일이 설명하고 수수료를 안내받는 데 장시간이 소요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신청 시에도 2차 상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재건축 입주로 대형폐기물 신고가 늘어 전화 연결에 주민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커졌다.

이에, 강동구는 폐기물 수거를 대행하는 ㈜리싸이클시티를 통해 카카오톡·네이버카페를 활용한 초간단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청 시 폐기물 사진을 첨부해 수수료 등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리싸이클시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거나, 네이버카페에서 ‘리싸이클시티’를 검색해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기존 신청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로를 다양화해 주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소’는 주민의 편안한 일상을 책임지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서비스인 만큼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꼼꼼한 정책,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 청소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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