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로 나가는 녹색세상 '은평 자전거교실'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4-15 08: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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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에너지 고갈 위기에 대처하고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는 한편,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은평구 자전거교실은 이용자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안전수칙 및 안전장구 착용, 자전거의 구조 등 기초 이론과 자전거 끌기, 중심잡기, 주행 등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자전거교실은 성인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뉘어 각각 6기, 2기 마련되어있으며 한 기수당 30명씩 신청받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인반의 경우 18세 이상~65세 이하 은평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월 9회 교육을 받게 된다.

▲ 자전거 교실 <사진제공=은평구>

어린이반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초등생을 대상으로 4월, 9월 신청학교 운동장에서 방과 후 2시간 가량 교육이 진행된다.

성인반 1기 수료식을 마친 자전거 교육생은 “자전거를 타 보고 싶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 애태우다 이번 기회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자전거를 배우게 된 것이 로또를 맞춘 설레임처럼 가슴에 와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교실 홍보를 통해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고, 단순히 자전거를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자전거를 이용하여 자전거 문화를 정착하는 데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보행자전거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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