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부터 택시와 비교해 본 '타다' 요금, 만만치 않은 이유 이것 때문?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16 00: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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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다 홈페이지

15일 오후 택시 기사들의 강한 반발이 반영된 집회가 오히려 ‘타다’의 홍보 효과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대리기사를 포함한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는 출시 당시 요금은 일반택시보다 20% 비싸게 책정됐으나 택시 기본요금 인상 이후 따로 요금을 올리지 않았다. 추가로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른 탄력요금제(최대 1.5배)를 적용했다. 택시 할증은 정해진 시간대에 붙지만, 실시간 탄력요금제는 호출하는 사람이 많아질 때 할증이 붙는 구조다.

현재 카카오T의 일반 호출은 3800원부터 시작이다. 카카오T의 스마트호출은 4800원, 웨이고 블루는 6800원, 블랙은 5000원이다.

‘타다’ 베이직의 요금은 택시요금 수준으로, 타다 어시스트는 타다 베이직의 70% 수준,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요금보다 30% 비싼 수준이다. 다만 ‘타다’는 자동배차 시스템으로, 카카오에서는 ‘블랙’과 ‘웨이고 블루’만이 자동배차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VCNC에 따르면, 서울시는 얼마 전 차량 공유서비스인 타다프리미엄, 카카오블랙, 우버블랙 등 고급 택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택시 1대당 최대 1000만원의 이행보증금을 요구했다. 플랫폼 사업자의 횡포를 현행법상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부득이하게 이행보증금을 받겠다는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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