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과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첨단 인프라 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건설연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본원에서 고양특례시와 지역 미래 발전 및 첨단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선규 건설연 원장과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미래산업 육성과 미래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건설연과 고양시는 1997년 건설연 일산 본원 준공 이후 약 3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날 오랜 협력 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미래 발전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체계 ▲항공우주·우주건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평화경제특구 ▲스마트건설 및 창업 ▲재난안전 등이다.
양 기관은 건설연이 보유한 국토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실증 역량과 고양특례시의 지역 정책 역량을 연계해 첨단 기술의 지역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건설연의 미래융합관, 구조실험동, 방파제실험동,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첨단 인프라 기술의 연구·시험·실증 현황을 확인하고,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 ▲ 연구시설 견학 |
건설연은 앞으로 고양특례시의 미래산업 육성과 미래도시 조성을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양 기관 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고양특례시는 지난 30년간 건설연과 함께해 온 소중한 동반자”라며 “고양특례시가 항공우주, UAM, AI·모빌리티 등 새로운 미래산업을 바탕으로 도약해 나가는 과정에서 건설연의 연구 역량을 적극 연계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건설연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건설기술이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설연의 연구 성과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고양시의 미래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연구·정책 역량을 연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산업 및 첨단 인프라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고양시의 미래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