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아한형제들이 푸드테크와 로보틱스, 커머스·마케팅 AX 등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 ‘배민스타트업스퀘어’의 2026년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우아한형제들이 초기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업무 인프라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혁신 창업 공간이다. 피칭 공간인 트랙존과 코워킹존 등 다양한 업무·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60여 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14개 전문 지원기관도 협력하고 있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법률·경영 교육과 투자자(VC) 연계 기업설명회(IR)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국내·외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신산업 창업 분야에 관한 규정’에 따른 신산업 분야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푸드테크(외식업 관련 분야 포함) ▲로보틱스(물류·딜리버리) ▲커머스·마케팅 AX ▲핀테크 ▲환경·에너지 ▲바이오·의료 ▲소셜벤처(DEI) 등이다. 선발 규모는 30개사 내외다.
선정된 기업에는 배민스타트업스퀘어 내 오픈스페이스 또는 독립스페이스 형태의 업무공간이 제공된다. 임대료와 임대차 보증금은 없으며, 월 관리비는 좌석당 6만9500원이다.
최초 입주기간은 2년이다. 이후 입주기업의 성과와 배민스타트업스퀘어 공간 활용 및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1년 단위로 입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가 멘토링, 포럼·세미나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비롯해 IR, 데모데이, TIPS 컨설팅 등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 참여하는 지원기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KOC는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회와 대·중견·중소기업과의 사업협력, 네트워킹, 경영 코칭 등을 지원한다.
Draper는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기회와 글로벌 네트워킹,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영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로80번길 40에 위치한다. 스타트업 업무공간 외에도 컨퍼런스룸, 세미나실, 소회의실, 코워킹 공간 등을 갖춰 입주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지원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검토와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23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의 입주는 11월 중 진행된다.
모집 신청은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모집 요건과 신청 방법은 배민스타트업스퀘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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