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2018년까지 리튬이온배터리 매출 10배

배터리 트로이카 SK이노베이션, 삼성SDI, 파나소닉 막상막하 Green 전쟁
안상석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16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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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은 일본 파나소닉사에 대해 극찬이다. 이유인즉 최근 테슬라모터스의 배터리 공급 단독 협력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공개하면서다.

 

최대 수혜자인 테슬라는 '모델S'에 장착하는 2차전지 배터리 전량을 파나소닉에서 공급받고 있다. 파나소닉은 50억달러 규모의 테슬라 신공장에도 투자하기로 돼 있었다. 

 

파나소닉은 전기차 출시 계획을 갖고 있는 다른 자동차 회사와의 관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투자에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모터스 CEO는 오랫동안 파나소닉이 중요한 협력사가 되기를 기대해 왔다. 테슬라는 올해 1월부터 2017년까지 4년간 파나소닉에게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셀 20억개를 공급받기로 한 바 있다.

 

여기에 파나소닉이 단독 공급사 계약을 희망하면서 엘론 머스크 CEO의 결정에 따라 양사의 협력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물론 파나소닉의 경쟁사는 삼성SDI와 LG화학이다. 주도권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파나소닉은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지으려는 세계 최대 리튬이온 2차 전지 공장 '기가팩토리'에 투자가 글로벌 시장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심만만한 파나소닉은 2018년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매출을 10배 이상 늘려 세계 시장점유율 20%까지 확보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이 작동되고 있다.

 

한국전지산업협회 자료에 2차전지 시장에서 전기차용 전지는 지난해 비해 9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규모는 올해 44억3100만 달러에서 2018년 154억 8300만 달러로 성장 2018년에 소형 배터리 생산 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보이고 그 중심에 파나소닉이 있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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