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막을 내린 2014부산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은 차 중 하나로 /닛산의 캐시카이/가 손꼽힌다.
캐시카이는 크로스오버 유덜리터차량 (CUV) 으로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닛산은 디젤열풍이 뜨거운 한국 시장은 겨냥해 캐시카이를 야심작으로 내놓았다.
한국닛산측은 "캐시카이는 폭스바겐 티구안과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디젤SUV로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SUV 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닛산을 비롯한 일본차들이 한 때 수입차 시장을 좌지우지했으나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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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폭스바겐, 아우디, 벤츠 등 독일차들이 디젤차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닛산은 디젤차를 내세워 한판 싸움을 벌일 태세다.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터도 연내 디젤 차량을 포함한 새 모델을 내 놓은 예정이다.
인피니티가 올해 초 출시한 첫 디젤 중형세단 Q50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4월 인피니티 판매량이 865대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70% 가까이 증가한 것은 이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토요타, 혼다등이 하이브리드차로 독일차 아성에 도전하고 있지만 실적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에 비해 닛산은 디젤차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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