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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
10일 경찰에 따르면 열린 문 사이로 뛰쳐나온 개가 행인을 물었다. 병원 치료가 이어졌지만 60대 피해자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만든 사건으로 인해 도사견이 어떤 개인지,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관심도가 큰 상황이다.
단적으로 말해 도사견은 인간의 욕심에 의해서 유전적으로 변화를 겪은 종으로 분류된다. 1300년대 일본에서 성행했던 이른바 개싸움 인기로 인해 인간의 욕심이 커졌고 불독이나 마스티프 등 대형견과 교배 후 새로운 종이 탄생한 것. 개량을 위한 실험체라는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특히 보기에는 강하고 맹수와 같은 크기로 압도적인 공포감이 있지만 사실 성격이 온순하며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정도로 믿음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정도. 하지만 충성심이 강해 벌어지는 불상사가 있어 이 종이 무조건 안전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번 사건 역시 개의 거주공간을 치우기 위해 잠시 빗장을 푼 사이 벌어진 일로 풀이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경찰 역시 개 주인에 대해 법적으로 책임이 있는지를 따질 방침으로 알려진다.
한편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이 개는 주인의 결단으로 죽음을 맞게 된다고 알려지면서 일부 동물 애호가들의 설전을 부르기도 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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