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합의도 없었다"…북미 정상회담 결렬, 6자 회담 참여국 반응은?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28 2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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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되던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북한 비핵화를 위해 모인 6자 회담 참여국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급작스레 종료했다. 사실상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과를 내지 못한 채 결렬된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결렬 배경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양 국은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자 당사국인 북한과 미국뿐 아니라 비핵화를 위해 모인 6자 회담 참여국들도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먼저 우리나라는 북미 정상회담 결렬과 관련해 청와대 브리핑이 진행됐다. 김의겸 대변인에 따르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으며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북미 정상회담 결렬 직후 양 국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화와 협상을 이어가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아쉬움을 표했으며 러시아의 경우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정상회담 결렬 이후 베트남 일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베트남 외교부는 "오는 1일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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