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내에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한 9가지 방법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29 2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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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기후변화 문제가 우리 피부로 느낄만큼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엄청난 양의 쓰레기는 물론 강 또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최근 외신에서는 수질악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수질오염은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두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유해 화합물로 인한 수체 오염과 음용수의 오염이 그것이다. 화학물질과 기타 화합물은 가정 내로 들어올 수 있으며 강, 호수, 바다, 저수지와 같은 저수 시스템으로 인해 생태학적 파괴와 식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환경 워킹 그룹(EWG)은 미국 식수에서 검출된 오염물질 278개를 수돗물 데이터베이스에 나열했다.

 

가정 내에서 샤워를 하거나 정원에 물을 줄 경우 그 물은 가정용 세정제, 화장품, 잡초 제거제 등의 첨가제와 함께 하수구로 떨어진다. 이 물은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가 정화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물이 새는 파이프와 정화 시스템은 폐수가 무단 방류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수 시설은 또한 폭풍이 몰아치는 것을 막기 위해 폐수를 처리하는 것을 멈출 수도 있다. 특히 기후변화가 기후패턴을 변화시키면서 이러한 상황은 점점 더 빈번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환경친화적인 세척제품 사용하기 △필요없는 약을 변기에 버리지 않기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하거나 내분비 교란 가능성이 있는 세면도구는 피하기 △집의 잔디와 나뭇잎들이 하수구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비료, 잡초 제거제, 살충제 등의 대체품 선택하기 △정화조가 있을 경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애완동물 배설물을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기 △고양이용 점토를 이용해 차를 청소한 후 이를 폐기하기 △남은 페인트나 독성물질은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폐기장에 처리하기 등이다. 

 

한편 미국 USUG(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민물고기의 12%가 영향을 받았으며 굴 1인분에 약 50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포함돼 있다고 한다. USGS는 의약품에 노출된 물고기는 성장이 더딜 뿐만 아니라 행동변화 양상을 보인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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