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 동물 발자국 따라가볼까?... 한강 생태체험 풍성

한강사업본부, 1월 한강공원 10개소에서 35가지 프로그램 무료 운영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1-07 2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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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생태 프로그램 <사진제공=서울시>

 

"가족과 함께 한강을 누비며 생태체험을 해보세요!"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한겨울의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개띠해 특집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개와 너구리를 알아보고 생태특성을 비교해 보는 <한강의 너구리>, 단원 김홍도의 대표작 ‘서당’의 이야기를 듣고 서당에서 사용했던 지동목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놀이> 등이 있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직접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 종이로 탈을 만들어 탈춤을 표현해 보는 <탈속의 내 얼굴>, 자연물로 공작새를 표현해 보며 한강공원에 서식하는 철새를 알아보는 <공작새 표현활동> 등 생태계를 배우는 유익하고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밖에, 다가올 봄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봄에 찾아올 개구리와 두꺼비를 위해 양서류 산란장을 준비하고 연못에서 자란 억새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양서류 산란장과 억새젓가락 만들기>가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며, 생태계 교란 종을 제거하여 봄에 피어날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해식물을 알아요>가 암사생태공원에서 갖는다.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이 겨울을 보내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여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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