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 개발?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9-29 1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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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미국 루이빌 대학 대학원생들이 최근 물속 E콜리 박테리아를 감시하는 보다 효율적이고 비용효율적인 새로운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루이빌의 하천을 감시, 청소, 복원 업무에 자원했고, 생물학적 폐기물에서 종종 발견되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에 대한 검사를 했다. 그러나 이 팀은 환경보호청 및 켄터키 환경보호부에서 요구하는 최소 테스트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매월 최소 5회 이상 3개의 다른 수역에 대해 10군데 장소를 꾸준히 방문해야 한다. 

 

효율성을 위해 그들은 현재 특허 출원 도구를 발명했다. PVC 파이프에서 특별한 형태의 침전물을 그물망에 담아 한 달에 한 번만 판독할 수 있는 특허 출원 도구를 발명한 것이다. 연구진은 이 도구를 통해 테스트의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현재 이 검사법은 대장균 수치만 측정하고 중간 검사일수는 측정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일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 검사자는 그 다음날 하천이 오염되었는지 알 길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도구는 한달 내내 물속에 있으면서 결과를 알아낼 수 있기에 좀 더 종합적이고 누적된 표본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관계자는 이 도구로 인해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계획을 수립하고 모두가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를 진단하는 데 장벽이 제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장치는 지금까지 E콜리 대장균을 테스트하는 데 그쳤지만, 다른 잠재적 용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장치를 폐수에 넣어 사스-CoV-2를 검사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연구진은 특히 COVID-19 기간 동안 현장에서 사람이 테스트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도구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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