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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호(사진=강적들 ) |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그가 생각한 북한의 속내는 무엇일까.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날인 28일 태 전 공사는 미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북미정상회담에 임하는 북한은 시간을 벌고 제재를 완화하기 위해서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핵심 목표가 핵보유국 지위라는 것.
이날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남을 가졌지만 합의가 결렬됐다고 밝혔다. 양측의 간극이 좁아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북한과 좋은 친구 관계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북미정상회담은 장기전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태 전 공사는 이 인터뷰에서 김정은에 대해 친인척을 살해했다며 무자비한 사람이라고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태 전 공사는 꾸준히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었다. 최근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도 북한이 영변핵시설단지 영구폐기해도 북에 핵물질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태영호 전 공사는 국내에서 베스트셀러 ‘3층 서기실의 암호’라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은밀한 실상을 폭로한 도서로 지난해 북미정상회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작년 5월 저서를 출간한 태 전 공사는 “원래 이 책을 3월초에 내려고 했었다. 그런데 3월부터
남북관계는 급격한 해빙무드에 들어섰고
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 나의 책이 정상회담 성사에 찬물이라도 끼얹을 수 있을 것 같아 정상회담 뒤로 출간을 미루게 됐다"고 출간 시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예능에 출연해서도 북한 생활에 대해 폭로한 인물이다.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바 있는 태 전 공사는 북한 상류층의 생활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털어놨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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