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 시 징역 2년까지"…폭스테리어의 '인권유린' 이면 현행법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04 1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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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지방경찰청)

폭스테리어가 소녀를 공격하는 아찔한 사건이 벌어졌다. 말라뮤트에서 핏불테리어, 진돗개에 이어 폭스테리어까지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다.

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71세 남성 A씨가 키우던 반려견 폭스테리어가 33개월 여자아이를 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경찰에 입건돼 과실치상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게 된다.

이 사건으로 폭스테리어의 공격성이 도마에 올랐지만 사람을 위협하는 건 폭스테리어 외에도 있었다. 지난 2017년에는 경기도 용인에서 진돗개가 주민을 물어 얼굴과 목 등을 다치게 했고, 2016년 1월에는 목줄을 하지 않은 풍산개로 인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피해자도 발생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2012년에는 서울 모처에서 핏불테리어가 10살 아이의 얼굴과 무릎을 물어 전치 6개월의 상해를 입힌 바 있다. 여기에 2015년 전북 김제에서는 맹견 오부자카가 80대 여성을 물어 전치 8주의 부상을 야기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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