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사 한 페이지 장식했지만 추락은 못 막았다…사표 던진 김기태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16 17: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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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기아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16일 김기태 기아 타이거즈 감독은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팀을 떠난다"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계속되는 부진으로 최하위까지 떨어진 팀의 성적 하락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구단에 따르면 잔여 시즌은 박흥식 퓨처스 감독이 그를 대신해 선수단을 이끌 예정.

김기태 감독은 기아 타이거즈 창단 이후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역사를 썼다. 특히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2017년에는 총합 4승 1패로 두산을 꺾으며 팀의 11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 역시 현재의 부진 앞에서는 무용지물. 연이은 부진과 이에 대한 팬들의 비판에 결국 김 감독은 사표를 던졌다.

한편 김기태 감독은 선수 시절 쌍방울 레이더스의 내야수이자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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