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추천 그림책 창문 출간, 코로나로 지친 아이를 위로하는 그림책

의료진인 작가가 아이와 떨어져 창문으로 마주하던 경험을 담은 그림책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9-21 1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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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박나인] 지금,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위로와 사랑의 인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집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초등학생 대부분은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며, 한참 에너지를 발산할 시기의 아이들은 집안에서 기약 없는 종식을 기다리고 있다. 여러 제약이 많은 상황에 괴로워하지만 특히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괴롭고 답답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렇듯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그림책 <창문>(글: 패트릭 게스트, 그림: 조너선 벤틀리)을 출간하였다.


 그림책 <창문>은 의료진으로 일하는 작가의 경험을 담은 작품이다. 코로나 시기, 희귀병을 앓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아들이 염려되어 떨어져 지내며 날마다 창문을 통해 마주한 경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창문 안에서 그 전과는 달라진 바깥 세계를 지켜보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창문을 향해 안부와 희망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 그림책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바이러스의 시대를 견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벌어진 코로나 챌린지의 모습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창문에 무지개를 띄우고 단짝 인형과 함께 안부를 전하는 희망 캠페인, 플루트를 연주하거나 차의 경적을 울리며 서로를 위로했던 전 세계의 다양한 챌린지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혼란스러워진 현실을, 서로 보듬고 위로하는 이웃과 공동체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서로를 의지하며 회복해 가는 현실을 전하고, 마음껏 안고 기뻐할 수 있는 희망적인 내일을 기약한다.


한편, 전 MBC아나운서이자 현재 애TV 그림책 학교 원장인 문지애는 인스타그램에 추천사를 남겼다. ‘엄마! 마스크 언제까지 써야 해요? 라는 아이의 물음에 답할 수 없는 답답하고 미안한 날들’이라며, ‘<창문>에 희망적인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반가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지애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나는 아이들이 힘을 내기를 응원’하며 <창문>을 추천했다. 문재애는 육아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위해 그림책을 소개하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창문>을 온라인 서점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도서)에서 구매 시 특별히 한정으로 제작된 ‘창문 스케치북’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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