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 성료] 환경지킴이들에 주는 신뢰의 이름

"환경사랑=인간사랑"
미세먼지 등 환경정책 입안에 기여도 높인 기업과 지자체 ‘눈길’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4-23 1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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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사랑의 하트' 모양을 날려주고 있다.

‘제14회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구의 날 다음 날 열린 금번 행사는 다시 한번 지구환경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2019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기관·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환경산업은 개발과 보전이 양립할 수 없는 별개의 사안으로 취급되어왔다. 그래서 개발에 따른 오염을 처리하는 소극적인 역할만을 수행하면 됐지만, 현시점에서는 전체 경제·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됐다. 바야흐로 환경산업은 세계적인 성장산업이자 각국의 정책 지향점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즈음에 열린 ‘2019대한민국환경대상’은 최근 심화하는 미세먼지 문제, 폐기물 대란 등 환경이슈로 인한 국민의 관심도가 그대로 반영됐다. 친환경 경영과 환경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표방하는 기업과 기관 및 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이 대거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환경대상’임을 입증했다.

이날 이규용 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화학 유해물질, 그리고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등에 당면해 있는 만큼,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오염물질 저감,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산, 자원재활용 확대, 친환경농업 활성화, 그리고 친환경건축 확산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한 환경경영, 환경교육, 홍보 등으로 국민 환경의식 고양과 정책입안에 크게 이바지한 환경인 및 기업들의 공로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비록 마주하고 있는 환경문제들이 조속한 해결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오늘 수상자들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솔선수범이 있기에 미래는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또 시상식에 참석한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은 “환경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다원화된 모습으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쾌적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실현하고자 힘써온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축사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주최해온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환경의 역사는 환경이슈가 불거지면서 관심도 증폭되었고, 발전도 거듭되어 왔다”면서, “특히나 심화하는 환경문제들이 국민의 안전과 인명피해를 담보하는 중대사가 됐음에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체감온도와 실천의지는 미미한 수준에 머물곤 했던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대한민국환경대상’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지만, 균형과 조화를 아는 환경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길 소망하여 상을 주어 격려하고 있다”고 다시금 상의 의미를 피력했다. 

 

심사를 맡은 정연만 심사위원장(전 환경부차관)은 “올해는 ICT를 이용한 환경모니터링 기술과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의 노력과 지난해 선거를 통한 지자체장의 교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지자체장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것이 눈에 띄었다”며, “분야별 환경 우수단체 및 개인발굴을 목적으로 기술력과 사회기여도, 전문가 평판 그리고 향후 국민의 삶에 선한 영향력 등을 평가지표로 심도 있게 선정했다”라고 심사평했다.  


본 상은 분야별 환경 우수단체 및 개인발굴을 목적으로 기술력과 사회기여도, 전문가 평판 그리고 향후 국민의 삶에 선한 영향력 등을 평가지표로 심도 있게 선정했다. 지난 3개월간 신청 접수부터 현장실사, 2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인 본상 21곳, 정부포상 15곳 등 모두 36곳이 최종 선정됐다.

분야·부문별로는 크게 환경산업, 환경기술, 생활환경, 환경봉사, 신재생에너지, 자연생태 복원 등에 각각 수상자가 결정됐고, 특히 친환경 농업, 수처리, 수산물·축산물 가공 등 강소기업들이 대거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9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발행인 서동숙)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보라 전아나운서와 콘 액션뮤지션이 공동사회를 진행했다.


수상자 및 수상처 명단은 아래와 같다.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

시상부문

수상대상

수상자

ICT·환경모니터링

케이티

대표 황창규

친환경건축

()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 이경회

환경컨설팅

래티튜드

CEO Lewis Patterson

환경기술교류

한독상공회의소

CEO Barbara Zollmann

환경경영

국립생태원

원장 박용목

온실가스저감

아산시

시장 오세현

환경실천

안산시

시장 윤화섭

생태환경

삼척시

시장 김양호

환경교육

제천시

시장 이상천

환경정책

용산구

구청장 성장현

도시농업

강동구

구청장 이정훈

자원순환

울릉군

군수 김병수

축산분뇨자원화

논산계룡축협

조합장 임영봉

에너지절감

한국에어로()

대표 김왕환

친환경건축자재

익성텍

대표 이근우

상하수도관망개선

()한국빅텍

대표 김장기

자원순환

한국시멘트협회

회장 이현준

공동주택환경관리

청라힐스테이트 관리사무소

소장 박덕순

환경홍보

한국디자인연구소

소장 최용백

환경봉사

-

이섬숙

환경봉사

-

장수임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 정부 포상 

시상분류

수상대상

수상자

환경부장관상

KC코트렐()

대표 서동영

명동감귤영농조합법인

대표 양광순

경동렌트카()

대표 백성현

영광YKMC

대표 장관섭

조남배

조남배

교육부장관상

단양중학교

교사 김병두

환경교육강사

박남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코위드원

대표 윤상조

더블유피

대표 강건민

()명진ESSD

대표 이종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삼호

대표 박미경

영농조합법인송원에이피씨

대표 백남진

정금F&C

대표 신준승

해양수산부장관상

비앤비

대표 신현관

진양수산

대표 최종선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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