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아크릴아마이드...폐수처리 시장 이끈다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1-20 16:49:32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폴리아크릴아마이드는 여러 개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결합된 중합체로 토양개량제 내지 석유추출, 폐수처리 수분 흡수 폴리머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전세계 인구가 물 부족과 수자원 고갈과 싸우며 전례없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가정용 및 산업용 부문에서 배출되는 폐수 처리에 수분 흡수 폴리머로 많이 사용된다.
오염된 수자원은 정부와 환경단체들이 다루고 있는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물과 오수 처리와 보호는 환경보존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규제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폴리아크릴아마이드는 물처리 부문에서 매우 중대한 역할을 해왔는데 공업용 폐수를 방출하기 전 처리를 위해 정부가 부과한 엄격한 규제는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시장 규모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시장조사기관 decresearch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4년 동안 수처리 용도의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산업규모가 연평균 8%씩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지리적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폐수비율 증가와 더불어 천연 수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를 불러오고 있다.  

 

추정치에 따르면 APAC는 2017~2024년 대비 8%의 CAGR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전체 폐수 배출량은 2000년 415억 톤에서 2021년 685억 톤으로 증가해 이 기간 중 65%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중국의 도시화로 국내 폐수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중국의 도시화율은 2000년에서 2012년 사이 36%에서 53%로 성장했고 2020년에는 6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중국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시장은 향후 7년 동안 수익성 있는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석유와 물 처리에 있어서 폴리아크릴아마이드의 사용과는 별개로 종이제조, 광업, 섬유, 개인관리, 농업, 건설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중남미아 중동에서는 제품 침투가 적고 적용범위가 좁아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산업의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아태 지역에서는 폴리아크릴아마이드의 적용이 주로 물처리와 제조분야에 집중돼 있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석유와 가스, 광업 부문에서 더 많은 제품 수요가 있다.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