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돈의문일대 역사와 문화 담은 ‘돈의문전시관’ 개관 ··· 문화공간으로 조성

서울역사박물관, 17일(화),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에 돈의문전시관 개관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4-16 1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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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돈의문전시관을 4월 17일(화) 개관한다고 밝혔다.

 

돈의문전시관은 돈의문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도시재생박물관이다. 한양도성, 경희궁 궁장, 그리고 새문안로로 구획된 새문안 동네를 중심으로 공간의 역사와 공간을 구성했던 가로와 건축물,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돈의문전시관은 3동의 전시실과 1동의 교육관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식당으로 사용되었던 아지오(AGIO), 한정식집 한정(韓井) 건물을 전시실로 바꿨으며 전시실 이름도 ‘아지오(AGIO)’, ‘한정(韓井)’으로 옛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발굴 조사된 옛 경희궁 궁장 유적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유적전시실을 새로 지었고, 이조순대국 건물은 교육관으로 바꿨다. 

전시내용을 동선별로 보면 ▸아지오 1층(돈의문일대의 역사), ▸아지오 2층(두 동네의 기록과 기억), ▸한정 2층(새문안 동네 사람들 이야기), ▸한정 1층(새문안 동네 도시재생과 사진갤러리), ▸유적전시실(경희궁 궁장 유적) 등 크게 5가지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주요 전시물로는 경희궁을 그린 ‘채색 서궐도(西闕圖)’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과 골목 모형, 경기감영도(보물 제1394호)를 활용해 조선시대 돈의문 밖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영상과 주민들의 인터뷰 영상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1월 1일은 휴관한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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