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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와 무관 (사진=픽사베이) |
5일 오전 9시20분경 강원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원 463 지방도에서 오르막길을 가던 군용 지프를 향해 내리막으로 운행 중이던 2.5톤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와 사고가 발생했다. 군용 지프 운전자 현모(22) 하사와 함께 타고 있던 병사(22)까지 2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화물차 운전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공개된 군용 지프는 원래 모양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좌석이 찌그러져 있어 끔찍한 사고의 흔적만 남은 상태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 고장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속도를 줄일 수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브레이크가 고장난 화물차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전국 화물차 350만대 중 절반 가까이가 10년 이상된 노후차량으로 조사된 점, 최근 5년간 화물차 사고는 전체교통사고의 13%를 차지하지만 화물차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차량 교통사고 사망자의 30%를 차지하는 점을 보면 위험성을 예상할 수 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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