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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 |
이날 공식석상에서 최태원 회장은 자신 안에서의 변화가 이뤄진 이유를 한 사람 때문이라고 했다.
이후 갖가지 말들이 오가는 상황이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최 회장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허탈했던 가슴이 채워진 느낌이라면서 기술이나 부가 아닌 인간에게 다가서는 방식을 고민했다고 말하는 최 회장은 지난 1월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 임직원 300명과 함께 만난 그는 "(사내) 구성원과 올해 안으로 100회 소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고있던 줄무늬 양말을 내보였던 그다. "이렇게 양말 하나에 변화를 줄 때 주변에서 뭐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본인 스스로 행복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한 최 회장에 박수가 쏟아졌던 바.
멀리 갈 것 없이 바로 이 달만 해도 최 회장은 계열사 구성원들과 만나 "지난해 SK는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그럼 올해 실적을 못 낸다면 구성원들은 불행해져야 합니까"라고 변화를 부르짖었던 바다. 행복지도를 그리겠다는 그의 이유가 무엇이든 이같은 변화는 최태원이라는 개인에게나, 그의 회사에게나,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나 결코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는 것이 대중의 시선이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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