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EX2018 국내 최대 환경전문 전시회, 올해는 무엇이 달라졌나

미세먼지, 자원순환, 음식물폐기물, 수질 등 환경현안에 중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7-06 16: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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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환경전문 전시회, 올해는 무엇이 달라졌나?
미세먼지, 자원순환, 음식물폐기물, 수질 등 환경현안에 중점


올해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8)에서는 미세먼지, 자원순환, 정부정책, 수처리, 폐기물처리, 친환경자동차 등 테마 전시관을 운영, 1000여 종의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대 이슈인 미세먼지에 관련한 신기술들이 돋보였다. 실시간 공기질 측정하고 분석해 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세스코’, 지역 및 계절별 미세먼지 예보서비스
를 선보인 ‘KT’,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집진기술을 선보인 ‘지이테크’ 등이 주목받았다.


자원순환 부문에서는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가 폐자원을 활용한 시멘트 생산공정을 소개했으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유통지원센터는 올바른 분리수거 및
각종 포장재 및 재활용제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폐식용유로 에너지를 만드는 제품을 선보인 ‘플린트(Flint)’, 높은 효율의 폐기물자원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에스티’, 환경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등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폐기물처리 분야에서 사업장 및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홍보관이 주목을 받았다. 음식물처리기는 환경적 문제로 인해 사용하는데 제도적으로 제약이 많은 제품으로 그간 많은 논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기술개발에 노력해온 기업들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이며 논란을 잠재웠다.


악취저감 및 수질 개선 분야에서는 이산화염소 가스 장치 이용한 악취저감 장치, 휴대형 냄새 측정기,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유기물·인·색도 제거하는 24시간 연속식 여과기 등이 돋보였다.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충청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유망 중소기업 두 곳을 지원했다. 바로 (주)이코존과 한광물산이다. 이코존은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물로만 세척이 가능한 제품 '물로만'을 선보였다.

 

한광물산은 우수시 기존의 합류식하수도와 분류식하수도 시스템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미처리하수 방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빗물자동제어장치'를 선보였다.


환경분야 핵심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정책 홍보와 기술홍보도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61개 부스(환기원관 25부스, 기술전시 36부스)를 차지하며, 환경기술개발 현황과 성과, 환경정책 및 이슈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미세먼지, 측
정장치·하폐수처리기술, 4차 산업혁명, 재활용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주요 환경이슈를 다루었고, 일반관람객들에게는 올바른 분리배출,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환경산업연구단지관을 별도로 운영해 단지 주요시설 및 지원 사업 소개와 입주기업의 기술·제품을 홍보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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