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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민주원 SNS 캡처) |
안희정 전(前)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사진과 글을 업로드했다. 해당 글에서 민주원 씨는 재판부의 판결 내용에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피해자 김지은 씨와 안희정 전 지사의 문자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민씨는 피해자 김지은 씨의 거짓 진술이 법정에서 사실로 인정돼선 안되며 김씨가 거짓말로 일관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씨가 세 번째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당시 안희정 전 지사와 나눈 문자 내역을 게재했다.
공개된 문자 내역에는 안 전 지사와 김씨가 스위스에서 나눈 대화 일부분과 귀국 후 김씨가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민씨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김씨의 진술과 문자 내역이 일치하지 않으며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민씨는 재판부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민씨는 지난해 8월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사실과 김씨의 사과 통화 기록 등을 언급하며 재판부가 자신의 일관된 주장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주장이 일관됨을 이유로 증거로 채택돼 안 전 지사의 혐의가 인정된 반면 자신의 일관된 주장은 배척당한 데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
한편 2심 재판부는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며 "김지은의 진술이 유일한 직접 증거인 동시에 주요 부분이 일관된다"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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