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한국발레협회서 수상, 왜?

'수원발레축제'로 발레 대중화 공헌...‘디아길레프상’ 받아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6-12-11 15:45:31
△ 염태영 수원시장 디아길레프상 수상 <사진제공=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10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디아길레프상’을 수상했다.

 

디아길레프상은 러시아의 천재 발레 프로듀서 세르게이 디아길레프(1872~1929)가 모던발레를 확립하고, 세계 각국에 발레를 보급한 데서 명명한 상이다. 한국발레협회가 비 발레인 중 발레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 1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협회는 “염 시장이 수원발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발레 발전과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염태영 수원시장 디아길레프상 수상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는 2015년부터 발레STP협동조합과 함께 매년 9월 수원발레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교실, 플래시 몹,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아마추어 자유참가공연 등을 열어 시민들이 발레에 친숙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발레축제는 2016년 ‘지역 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발레축제에 다녀오면 어렵기만 한 발레가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라면서 “매년 9월이 되면 수원발레축제가 떠오를 수 있게끔 수원의 대표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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