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손실은 순다르반스 희귀종에 위협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9-26 15:31:26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생물학적 다양성은 생태계의 기능과 인간이 지속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 또한 인간의 지역 기반 생계 또한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생태계에 의존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존을 지지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노력에도 부룩하고 인도 순다르반스 지역은 여전히 정착지인 해안선을 따라 나타나는 생물다양성의 손실을 목격하고 있다. 이는 일부 희귀한 동식물 종이 생태계의 진실성과 복잡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순다르반스는 갠지스 강 삼각주에 형성된 10,000㎢의 육지와 강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맹그로브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희귀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전문가들은 순다르반스 지역이 단기적인 개발 이익이나 해안개발과 관련된 활동으로 인해 맹그로브 숲의 작은 부분들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 맹그로브 지대의 손실은 대규모 삼림 벌채보다 그 영향력이 작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지대는 희귀하고 위협적인 일부 다른 동식물 종의 서식지를 형성하고 있어 파급효과가 큰 편이다.

 

이러한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사라지면서, 희귀 종들은 현재 맹그로브 숲 사이에 취약한 서식지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동과 분산에 있어서 장애가 큰 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생물다양성의 손실 또한 간과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종들에게, 기존의 맹그로브를 솎아내고 새로운 맹그로브를 심는 것은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손실을 근본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해안가의 맹그로브는 전세계의 종들의 습성에 따라 해안 어업, 양어법, 양식업, 게 양식, 새우 양식업으로 선호되는 서식지를 형성하고 있다. 인도 순다르반스에서는 해안선 맹그로브 일대를 새우 양식장이나 다른 종류의 양어 양식장으로 바꾸는 것이 매우 인기 있고, 이는 지역 사람들의 주요 생계가 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생계는 해안선이 토착 맹그로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해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2배나 빨라 해수가 내륙을 침식하는 현상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사이클론이 잦아지면서 논밭이 황폐화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기후재난이 잦아지면서 기후 난민이 수백만 명에 이를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어 이곳 생태계 보존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