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정 음식물쓰레기 연간 4.5m 톤에 달해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1-25 1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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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영국의 총 음식물 쓰레기는 지난 3년 동안 1인당 7% 정도 감소했지만 개별 가정은 여전히 4.5m톤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가디언지는 밝혔다.

 

WRAP(Waste and Resources Action Programme)의 연구에 따르면 소매 공급망, 접대 부문,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2015년 10m톤에서 2018년 9.5m톤으로 내려갔다. 참고로 2007년에는 11.2m톤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가정들이 여전히 먹을 수 있는 식량 4.5m톤을 낭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통 아이들이 있는 경우 700파운드에 달하는 무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는 3년 동안 7.1m톤에서 6.6m톤으로 6% 감소했다.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는 식품이 재배되거나 생산된 후 발생하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의 70%를 나타내며 그 중 감자가 가장 낭비가 심한 식품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세계 식량 낭비를 절반으로 줄이고자 하는 유엔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소매업종에서는 쓰레기가 3년 전에 비해 6% 증가했고 외식업종에서는 7% 증가세를 보였다.

 

따라서 정부는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음식물 쓰레기 감축 목표를 정하고 관련업계가 진척상황을 공개적으로 보고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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