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동티모르 1325명 어린이 구해

삼성서울병원과 로스팔로스 지역서 의료캠프 실시해
김진황 eco@ecomedia.co.kr | 2015-02-17 15:18:07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함께 동티모르 로스팔로스 지역에서 의료캠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료캠프는 동티모르 라우템 주 로스팔로스 지역에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로레 1마을과 로스팔로스 병원에서 총 4일간 진행됐다. 

 

의료캠프 기간 동안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약 3배나 많은 1325명의 지역 주민을 진료했다. 또한 기존의 의료캠프와는 달리 현지 보건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동티모르 현지 의료진이 보건 지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동티모르는 지난 2002년에 독립했으나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의 식민지배 시절 주요 공공시설이 파괴되어 보건인프라가 낙후된 국가다. 

 

동티모르 정보의 인구 통계 및 보건조사 결과 아동 1000명 당 55명이 사망할 정도로 영아사망률이 높고 험준한 지형과 교통수단의 부재로 지역주민들의 병원 접근성이 매우 낮다. 그나마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보건소는 의료진과 약품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의료캠프에 참여한 삼성의료원 남순영 의사는 "처음엔 동티모르 주민들을 위해 많은 것을 베풀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왔지만, 오히려 이 곳에서 값으로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더 큰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받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은 지난해부터 차일드펀드 동티모르 사무소(ChildFund East Timor)와 함께 동티모르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으로 2017년까지 3년간 동티모르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한다.

 

[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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