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엔벡스 결산] 음식물처리기 기술 및 제품 소개

㈜콘포테크, ㈜엔비스, 아인텍㈜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7-06 1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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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음식물쓰레기는 말 그대로 쓰레기 취급을 받았기에 소각과 매립을 통해 처리를 했지만, 이제는 음식물쓰레기도 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매립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사료,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정책과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이에 음식물쓰레기라고 부르던 명칭도 음식물류폐기물이라고 바꾸며 자원순환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 음식물쓰레기가 자원순환의 한 부분을 담당하면서 그에 따른 정책이 개선되고 변화되어져 왔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의 원인 중 80% 이상이 음식점과 일반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를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가 개발됐다. 그 당시에는 단순히 음식물쓰레기를 갈아서 하수도로 흘려보내는 것(디스포저)이었기 때문에, 이에 따른 하수도 부하문제의 우려로 대부분의 일반가정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음식물처리기 업계는 현 도심의 환경을 고려하여 하수도 부하 및 수질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처리기를 개발해냈다. 이번 엔벡스 전시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성능을 보완해온 음식물처리기들을 볼 수 있었다.

 

아인텍㈜ / 분쇄·압축·탈수식 처리기 ‘Any-Q’

아인텍(대표 이동언)의 ‘Any-Q’는 녹색기술제품과 ​Q마크 인증을 받은 음식물감량기다. 애니큐의 처리방식은 분쇄 후 압축 및 탈수를 통해 배출수와 감량물을 배출하면, 배출수는 하수처리 되며 감량물은 위탁업체를 통한 음식물류폐기물로 재활용 된다. 일일 처리량이 120~300L로 소규모 식당에서부터 대형식당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애니큐는 배출되는 고형물이 20% 미만으로, 뛰어난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보인다.


애니큐는 분쇄·압축·탈수식으로 처리시간이 시간당 100kg을 처리할 수 있으며, 전기료도 월 6000원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이다. 또한 급수와 배수가 되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해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다.

 

㈜엔비스 / 주방에 딱 맞는 빌트인 가정용음식물처리기 ‘B7-C’

엔비스(대표 김유일)는 주방가구, 싱크대, 부엌가구, 현관장, 붙박이장, 음식물처리기 등 주택가구 인테리어 전문업체다.

 

그렇다보니 주방의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쓴 가정용음식물처리기를 개발해냈다. 엔비스의 가정용음식물처리기 모델 ‘B7-C’는 빌트인으로 감각적이고 편리함을 극대화 시켰다. 물론 성능도 뛰어나다. 건조·분쇄 처리 방식으로 감량율이 90% 내외이며, 함수율은 5%이하로 나온다. 또한 약 130℃의 고온에서 살균하기에 뛰어난 위생성을 자랑하며, 처리능력은 1kg 당 약 2시간이 걸린다.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원터치로 작동하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콘포테크 / RFID 종량처리기 ‘Ecopia’시리즈

콘포테크(대표 신현목)은 늘어가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을 위해 정부의 종량제 사업에 적
극적으로 참여한 업체다.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만큼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시키는 장비다. ICT 기술이 접목돼 실시간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버린 무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분해속도가 빨라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적체현상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콤팩트 사이즈로 작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해 공동주택, 주택단지, 시장, 음식점 밀집 상가 등에 적합하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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