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3월 한 달 창업법인 2,970개…13,166개 일자리 생겼다

시, 산업․권역별 창업법인과 일자리 창출 등 서울연구원과 창업동향 모니터링 지표 매월 발표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02 14: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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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지자체 최초로 관내에서 창업된 법인과 일자리 동향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 매월 발표한다고 5월 3일(목) 밝혔다.


서울 전체의 신설법인 수만 공표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설법인 동향’과 달리 이 지표는 산업별 · 세부지역별로 서울의 창업 현황을 자세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표 산출은 산업별 · 세부지역별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산업별로는 비즈니스서비스업, IT융합, 금융업, 콘텐츠, 관광·MICE, 녹색/디자인·패션/바이오메디컬, 도심제조업,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그외 기타산업 등 10개로 분류하고, 세부지역별 범위는 서울시 5대 권역별로 분류한다.

 

2018년 3월 한 달간, 서울시에서 2,970개의 법인이 신설되었고,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 1.5%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소매업, 비즈니스서비스업, 금융업, IT융합 등 4개 산업의 창업 증가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5대 권역별 법인 창업은 동북권이 전년동월 대비 1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남권도 증가세를 보였지만 서북권, 동남권, 도심권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월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총 13,166명으로 법인창업지수가 1.5% 증가한 것과 달리 일자리 수는 전년동월 대비 7.3% 감소하였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지표 개발을 통해 보다 더 구체적이고 시의성 있는 현황자료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정책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연구를 맡은 조달호 박사는 “「서울 법인 창업 모니터링 지표」가 창업지원 정책 수립에 실효성 있는 자료로 사용되어 서울시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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