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탐, 제20회 박제경 개인전 ‘U-TOPOS’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려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이즈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26 14: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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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갤러리탐 창작지원 취지로 기획된  제20회 박제경 개인전 ‘U-TOPOS’展이 오는 7월 1일(수)부터 7월 6일(월)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박제경은 염색 안료인 구타를 이용한 독창적인 선묘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젊은 작가다. 그는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의 세계를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선묘를 통해 표현한다. 실타래와 같은 선들이 중첩되고 때로는 번짐의 안료와 만나 시작도 끝도 없는 우주의 공간을 채워나가는 듯한 그의 작업은 곡선이 주는 미적인 아름다움 속에서도 마치 연연히 이어져 있는 삶의 미로를 풀어가는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은 다채로운 유희와 상상을 경험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인 ‘갤러리탐’의 주최로 기획된 창작지원 전시다. 탐앤탐스는 지난 2013년도부터 신진작가 발굴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일부 매장 전체를 신진작가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해 갤러리 카페로 운영하고 홍보 등을 지원하는 갤러리탐을 운영해오고 있다. 박제경 작가와는 2016년 갤러리탐 제5회 공모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보다 넓은 주류 미술무대에서의 작가 양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제20회 개인전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박제경 작가의 유토포스 신작 발표와 함께 영상과 조형 등 매체의 지경을 확장한 새로운 시도를 선 보일 예정이다. 3D펜으로 작업한 조형물과 비주얼 아티스트 류한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토포스의 숨은 스토리와 움직임이 각각 2D 애니메이션과 3D 모션으로 구현된다. 또한 특수 유리 제조 전문 기업 코닝의 프리미엄 액자 브랜드인 마스터픽스의 후원으로, 일부 작품은 강화유리 판화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탐은 “흑사병이라는 잿더미 속에서도 붓을 쥐고 희망을 채색하던 예술가들에 의해 르네상스가 꽃을 피워 냈듯이,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상과 희망을 전하는 유토포스 전시를 통해 위로와 자유로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제경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졸업 후, 이랜드스페이스와 아트스페이스루 등 20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6년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벌 청년작가 공모전 대상 등 6회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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