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여름철 전기의류건조기 사용증가, 소비자 불만도 증폭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8-16 14: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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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 캡처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습한 여름철 최근 사용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의류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기의류건조기에 대한 지난 7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9.6%(1만6371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A사의 콘텐서 자동세척 기능 결함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던 부분은 자동세척 기능의 품질이었다.

다음으로 소비자 상담이 많았던 품목은 승강설비, 공연관람 순이었다. '승강설비'는 승강기 고장이 잦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보상 기준 문의가 많았고, '공연관람'은 공연관람권 취소 시 환불 지연 및 불가 등과 관련된 불만이 주를 이루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만1134건(31.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8379건(27.3%), 50대 1만2323건(18.3%)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소비자의 상담 비율이 54.3%(3만9873건)로 남성(45.7%, 3만1753건) 대비 8.6%p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30.0%), '계약해제·위약금'(20.5%), '계약불이행'(12.8%)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3.3%를 차지했고, 일반판매(54.0%)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25.1%), '방문판매'(4.0%), '전화권유판매'(3.2%)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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