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점포들 순식간에 사라져...한 번 화재 발생하면 재기 어려워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15 1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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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서울 경동시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동시장 화재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전통시장의 경우 소규모 상가가 밀접해 있고, 전기배선은 거미줄처럼 뒤엉켜 있다. 때문에 스프링클러 등 화재예방시설 설치하기가 쉽지 않다.

또 겨울철 난방시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진입로가 좁아 소방차 접근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이 따른다.

경동시장의 화재는 점포 3개를 불태웠다.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영업재개가 쉽지 않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고 불편도 따른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을 위해 지금 당장 개선해야 할 문제임이 분명하다.

이번 경동시장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화재대응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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