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파, 홀로 했을 속앓이? ‘억울하다’ 고백했지만 싸늘한 여론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25 13: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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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스포츠 중계 캡처

케파(첼시)의 억울하다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여전히 싸늘했다. 


케파는 지난 25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맨시티의 결승전에 골키퍼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는 0대0으로 비겼다가 승부차기를 통해 결정이 났다. 케파가 소속된 첼시는 3대4로 패했다.

경기의 결과보다 더 세간을 시끄럽게 한 것은 케파의 태도다. 케파는 감독의 교체 지시에도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면서 다시금 골키퍼 자리로 향했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케파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오히려 감독의 판단 미스를 꼬집었다. 감독이 자신의 상태를 잘못 파악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려, 자신이 이를 바로잡은 것이라는 주장이다.

감독 역시 케파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터뷰를 냈다. 케파의 결정이 옳았다고 말했지만, 그러면서도 감독은 그의 행동에 ‘잘못된 표현’이라고 꼬집었다.

여론도 여전히 싸늘하다. 어떤 상황이 있었더라도 감독이 그 위치에서 판단을 해 결정을 내렸고, 선수는 당연히 이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설사 감독의 판단이 틀렸다 하더라도 팀을 이끄는 감독의 결정에 불복하고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한 것은 잘못된 처사라는 평이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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