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의 봄꽃 ‘길마가지나무꽃’

자생지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관찰 할 수 있어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12 13: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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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 야외전시장 길마가지나무 <사진제공=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야외전시장인 ‘고산생태원’에 길마가지나무가 꽃망울을 피웠다. 
  
올해 길마가지나무는 평년(3월중)보다 일주일정도 빠른 시기에 꽃망울을 피웠으며 완전 개화까지는 1~2주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길마가지나무는 식물분류학상 산토끼꽃목(Dipsacales), 인동과(Caprifoliaceae), 인동속(Lonicera)의 여러해살이식물로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남부 지역에서 보다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길마가지나무는 꽃과 잎이 동시에 나며 어린가지에 빳빳한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개의 열매가 합착해 특이한 모습으로 열매는 맺는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는 인동과 식물은 올괴불나무가 있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관찰 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야외전시장에는 한반도숲, 습지생태원, 고산생태원 등 여러 주제원이 있으며 한국의 주요 야생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어 봄,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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