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버섯 유전자 빅데이터 제공

유전체 정보 공개로 산림버섯의 미래시대를 열다!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9-27 12:56:32

표고버섯 등 4종의 유전체 정보가 공개 된다. 신품종 개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표고버섯을 포함한 4종의 산림버섯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 산림과학지식서비스(http://know.nifos.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내용은 ‘게놈’이라는 유전체 정보로 유전자(gene)가 기본단위로 구성되어 생명체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산림버섯 유전자 정보 제공 내용 <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유전체 정보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 조절해야 하는 배양조건이나 품질, 원산지 구분 등에 이용하는 마커(marker) 개발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겨울우산버섯을 포함한 3종의 산림버섯 유전체 정보는 테르펜을 포함하는 여러 기능물질이 생합성 또는 생분해 되는 경로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에 기여할 것이다.
 
* 유전체(genome) : 생명체가 가지는 유전정보의 총합
* 유전자(gene) : 부모에서 자식에게 유전되는 정보의 단위 

 

산림버섯의 유전체 정보는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용 가능하다. 특히, 생명공학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연구자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자료로 사용자가 관심 있는 유전자의 위치와 유전자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번 산림버섯 유전체 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산림버섯의 품종 구분을 위한 분자 마커 개발이나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신육종기술 및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림버섯의 생명공학적 연구와 산업화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유선화 박사는 “앞으로 산림과학지식 서비스를 통해 산림버섯의 유전체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급변하는 생명공학 기술에 산림버섯의 유용한 유전자가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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