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실수는 없다” 티르티르, ‘실검’ 올랐는데 “내려달라” 요청했던 이유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04 1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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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르티르 홈페이지

티르티르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조치를 마련했다. 


티르티르는 4일부터 3일간 모든 상품에 대한 가격 인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수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시 이벤트도 자동 종료된다.

앞서 티르티르는 지난해 연말에도 세일 이벤트를 열었다. 자연스럽게 실시간 검색어에 ‘티르티르’가 올랐지만 업체 측은 "제발 실검(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내려 달라"는 요청을 소비자들에 보냈다.

이는 티르티르의 작은 실수가 화근이 됐다. 당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여러분 저희 실수로 옵션별 수량한정이 걸려있지 않아 준비된 1000개를 넘어 현재까지 반값세일 품목이 2만 세트 이상 판매가 됐다"고 밝혔다.

티르티르 측은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특정 제품을 선착순 1000명에게 반값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업체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고, 서버 폭주로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티르티르 측은 홈페이지 상 오류로 1000개를 판매 하려던 제품에 제한을 걸지 못해 이미 2만 여명의 소비자가 반값에 제품을 사간 것이다.

이 같은 실수로 고충을 겪게 된 티르티르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해진 만큼의 수량을 판매하겠다고 밝히면서 두 번의 실수를 범하는 것을 방지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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