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부착유생 제거로 피해 예방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10 11:47:33
  • 글자크기
  • -
  • +
  • 인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달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파리 부착유생(폴립)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파리는 알에서 깨어난 부착유생 1개가 분열을 통해 최대 5000개의 성체로 증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량 출현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부착유생 단계에서 대량 서식지를 일제히 소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분포 지역이 넓고 크기가 2~3mm인 부착유생을 식별할 수 있는 잠수사가 부족해 그동안 제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관리 교육 <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이에, 해양수산부와 공단은 2016년부터 매년 전문잠수사 및 일반 레저다이버 등을 대상으로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제거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세분화하여 해파리 부착유생을 직접 제거하고 수량을 정량적으로 계수하는 등 해파리 부착유생 관리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실시했다.

정상윤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해파리 부착유생 대량 서식지를 발굴/제거하고, 해파리 피해 사전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