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총출동…'대구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

17~20일 엑스코…세계 26개국 271개사 참가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0-18 1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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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운전대 없이 움직이는 자율주행셔틀, 초소형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17일 대구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전문 및 융합제품 기업 등 세계 26개국 271개사가 참여해 최신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 자동차를 선보인다.

▲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 현대자동차 넥쏘가 전시된 모습.<현대자동차 제공>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함께 수소 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선보인다. 또 넥쏘의 미세먼지 정화 능력 시연 등 미래차에 대한 참관객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다양한 기술,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 기아자동차 부스에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가 전시되어 있다.<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지난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선보인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 실내공간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실시간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2인용 모듈인 리드 나우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르노 ‘트위지’가 전시된 모습.<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은 빠른 기동성과 스피드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100% 무공해 차량으로 도심형 운송 수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선보인다.

 

테슬라는 지난 8월 국내에 런칭한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3’와 안전·속도·성능을 자랑하는 ‘SUV 모델X’를 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현장 신청을 통해 모델3 퍼포먼스 차량의 시승도 진행한다.

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LG·삼성SDI·KT 등이 선보일 미래 기술에도 관심이 쏠린다. LG는 LG유플러스를 중심으로 전자와 화학이 참여한 ‘LG관’을 통해 그룹의 미래차 트렌드를, 삼성SDI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BMW의 고성능 전기차에 적용된 배터리, 전기버스용 배터리 등 다양한 최신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또 기아차의 리드시스템을 비롯해 방송 광고로 알려진 현대모비스의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전문가 및 관람객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운전대 없이 움직이는 자율주행셔틀, 친환경 자동차, 초소형전기차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전기자동차와 같은 이모빌리티 기기들도 시승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78명의 국내·외 미래차 전문가가 25개 세션에서 펼치는 포럼도 관심을 모은다.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준비한 자율주행기술세션과 영국·독일·중국의 미래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별세션, 자동차반도체 분야 세계 1위 인피니온의 특별세션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 수출상담회에는 61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폭스바겐·메르세데스벤츠·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구매담당자가 엑스코를 찾아 참가기업과 1대1 기업상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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