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천으로 제도 정착 ‘1회용컵 보증금제’ 우수 매장 시상

제주·세종 매장 15곳 선정…현장 실천으로 자원순환 문화 확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6-03-12 1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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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정착에 기여한 매장을 선정해 포상했다.

보증금관리센터는 지난 3월 11일 제주에 위치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우수 매장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도 시행 이후 현장에서 보증금제를 성실하게 운영해 온 매장 운영자와 제도 정착을 지원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도 도입 초기부터 행정적 지원과 현장 협력에 적극 나선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 (좌측부터)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배진욱 사무관, 던킨 제주한마음병원점 점주


우수 매장은 매장별 1·2차 평가를 통해 총 15곳이 선정됐다.

대상은 던킨 제주한마음병원점이 차지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맥도날드 제주일도DT점과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이 공동으로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빽다방 신서귀포점 ▲버거킹 제주함덕DT점 ▲스타벅스 제주도남DT점 ▲파리바게뜨 제주용담점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장려상에는 ▲스타벅스 제주일도DT점 ▲투썸플레이스 제주노형DT점 ▲스타벅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점 ▲스타벅스 세종이마트점 ▲롯데리아 세종새롬점이 이름을 올리며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박용규 이사장(윗줄 좌측)과 1회용컵 보증금제 우수 매장 포상식’ 수상자들

또한 제도 시행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매장인 카페224(우수상), 한라카페테리아(장려상), 오르(장려상)도 함께 포상해 현장 참여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보증금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상식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매장 운영자와 지자체 관계자들의 헌신을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1회용컵 보증금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회용컵 보증금제는 음료 판매 시 일회용컵에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부과하고, 사용 후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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