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어플로 확인하는 미세먼지 정보앱 '에어맵 코리아'

등산로·공원 등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계획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18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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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T>
KT가 빅데이터를 이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미세먼지 정보 제공 플랫폼을 출시했다.

 

18일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출시한 '에어맵 코리아'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맵 코리아는 KT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어플 에어 맵 코리아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미세먼지 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일정관리에서 장소와 시간을 설정해놓으면 설정 지역의 미세먼지 예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나에게 가장 가까운, 숨 쉬는 높이의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KT는 전국 2천여개 측정소를 설치했고, 특히 서울 측정소 간 간격은 약 1㎢ 내외로 촘촘하게 구축됐다.

KT가 자사 미세먼지 측정소에서 관측,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던 1월 11일 서울 시내 미세먼지는 같은 시간대 지역별로 수치가 2배 이상 차이 났다. 분 단위 수치가 최대 87㎍/㎥까지 차이가 나기도 했다.

KT는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올레 tv, 기가지니를 통한 영상 및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국 각지에 2천여 개 외부 측정소를 구축한 데 이어 500개의 측정소, 이동형 관측센서 7천여개를 추가해 총 1만대의 측정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미세먼지 관련 생활 가이드도 제시한다. 일례로 관련 기관과 협력해 등산로, 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KT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을 기록한 날에도 시내 공원의 65세 이상 보행 인구수는 줄어들지 않았고, 산간지역에도 산행 인구 변화가 없었다.

 

KT 미래플랫폼사업부 관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고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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