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전 주의해야…호기심에 먹었다간 부작용 발생 가능한 '걱'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24 1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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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걱'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생소한 이름의 '걱'이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과일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것으로 '게욱' 또는 '객'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목별과'에 속하며 12월과 1월 사이에 주로 수확한다. 모습은 멜론 정도 크기의 타원형.

방송을 통해 안구 기능 개선, 피부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험을 지닌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효험을 체험하기 전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다. '걱'의 씨앗을 다량 섭취할 경우 전신 근육의 강직성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운동신경말단 마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또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달여 섭취할 경우 중독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과육의 경우 식품 알레르기 환자 또는 임산부일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해야하며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 설사 등의 증세를 겪을 수 있다.

한편 '걱'은 고온에서 조리 시 영양소가 파괴되기에 가급적 열을 가하지 않는 샐러드 등으로 먹는 것이 효험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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