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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화면) |
3일을 기점으로 조 전 코치 성폭력 건은 본격적으로 법리 다툼에 나서게 됐다.
더욱이 제자가 미성년자일 때 성폭력이 있었을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검사의 판단. 이같은 배경에는 심석희가 오랜 시간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고 알려진다.
목격자도 있었다. 전직 코치인 여준형 젊은 젊은빙상인연대 대표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폭행은) 대부분은 안 보이는 데서 일어났지만, 대표 선발전 때 라커룸에서 조 전 코치가 때리는 걸 봤다"면서 라커룸 내에 작은 방이 따로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사건으로 체육계 내 변화의 바람이 분 것도 조 전 코치 기소에 역할을 했을 것이라 풀이되는 지점. 그간 피해를 입고도 입을 다물어왔던 이들이 워낙 많아 체육계 각종 연대 및 시민단체들은 '침묵의 카르텔'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해가며 실상을 알렸다. 심석희가 입을 연 이후 비상벨, CCTV보강 등 보호장치가 마련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변화가 일었다. 여전히 도움을 청하는 행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행위들이 체육계 특유의 권력에 짓눌려 있다는 우려가 팽배한 상황. 따라서 이번 사건 추이에 따라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체육계 안팎의 기대가 기소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말들도 나오는 상황이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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