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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1 방송화면) |
경찰에 따르면 19일, 애나는 중국의 고객들이 마약을 가져온 것이라며 자신은 마약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버닝썬과 관련, 클럽 대량 유통 의혹이 있기에 마약책 및 공급방식 연결통로 등을 파헤치고 있다.
때문에 애나의 진술은 중요한 지점이다. 그러나 정작 검거는 쉽지 않다.
마약전담 검사 출신인 김희준 변호사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클럽 마약책들의 방식과 수사 방향에 대해 언급하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에 따르면 이전 전문 마약 업자들을 통해서 직접 가지고 밀수하는 방식은 국제 우편을 통한 입수로 바뀌었다. 특별한 정보가 있지 않는 이상은 그걸 일일이 검색하기가 어렵다. 다만 클럽의 경우 애나가 의심받는 상황처럼 대량 유통 가능성이 높다고도 밝혔다. 그는 "물건을 일회성으로 확보를 해서는 안 되고 지속적으로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유통 조직이 있다고 볼 여지가 높다"면서 외국 유통 조직과 결탁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하지만 수사는 결코 쉽지 않다. 애나의 진술은 진실일 수도, 거짓일 수도 있고 향후 달라질 수도 있는데 대부분 마약책들이 마약 관련 부분은 전면 부인한다는 것이 김 변호사의 설명이다. 그는 "현 단계에서 객관적인 물증이 확보돼 있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다"면서 "마약류 특성상 진술에 의존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전면 부인했을 경우에는 그 수사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애나와 별개로 GHB 유통 혐의로 입건된 아홉명 역시 수사 향방은 가늠하기 어렵다. GHB(물뽕)은 증거부터 검거까지 쉽지 않다는 것. 특히 체내에서 빠르게 사라지는 덕에 GHB 투약 사범으로 처벌된 경우는 최근 몇 년 동안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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